유럽문화유산과 성바실리성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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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0-31 10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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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면은 여덟 개의 꼭지점을 가지는 별 모양으로 중앙에 사각형의 방이 있고 중심축 상에 있는 팔각형 탑과 네 모서리에 있는 하트 모양의 탑으로 구성된다 독립된 공간인 아홉 개의 탑은 회랑과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벽면은 이슬람 양식…(To be continued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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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문화유산과 성바실리성당에 대한 글입니다. 러시아 최고의 건축물이라 불리는 이 성당은 서양건축사의 흐름과 러시아의 文化(culture) 가 어우러진 건축으로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동적 미학을 성취한 조각적 건축이면서 아름다운 색채로 이루어진 회화적 건축이기도 하다. 건설 당시 바실리라는 수도사가 기거하다가 1588년에 북동쪽의 별관에 묻혔는데, 그 이름을 따서 성 바실리 성당이라 부른다. 러시아는 외세와 싸운 300년 동안 자신의 목소리를 내게 되었으며, 뇌제라 불린 이반 4세(Ivan Ⅳ)의 의뢰로 바르마(Barma)와 포스니크(Posnik)가 설계한 초기 고딕 형식의 성 바실리 성당을 가지게 된다 이 성당은 이국적인 멋을 자아내는 건축물로 그리스 십자형 평면을 택하지 않고 팔성형의 별을 택한 이 성당은 외계의 종파에 속한 성전처럼 보인다.
바실리성당1
유럽문화유산과 성바실리성당에 대한 글입니다. 비잔틴 양식의 건축은 러시아에서 지역적 전통을 반영하면서 독자적인 양식으로 발전하였다. 탑들은 각기 다른 형상을 지닌 양파 모양의 돔 지붕을 가지고 있으며, 중앙의 탑은 비잔틴 문양이 조각된 원추형의 지붕이다. 형태와 크기가 다른 아홉 개의 탑이 빚어내는 절묘한 조화가 훌륭한 동적균형의 공간을 창출한다. 성 바실리 성당은 6m 높이의 아케이드가 기단이 되고 그 위에 아홉 개의 탑이 올려졌는데, 47m 높이의 팔각탑을 중심으로 네 개의 중간 크기 탑이 둘러싸고 그 사이에 네 개의 작은 탑이 위치한다. 바실리의 아홉 개 탑은 전체로 하나인 동시에 각각이 독특한 형상을 지니면서 조화를 이루는 데 이러한 조화는 끊임없이 새로운 긴장감을 창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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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문화유산과 성바실리성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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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입자에 맞선 싸움은 그 후로 300년 동안 계속 되었고 러시아의 언어는 그때서야 하나로 통일되고 모스크바가 새로운 수도로 정해졌다. 처음에는 단순한 형태였지만 점차 새로운 장식들을 덧붙여 갔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