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표준화 활동 `세계 7위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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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8 02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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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의장단, 왜 중요한가=formula(공식) 표준화기구 의장단은 ITU-T/R는 워킹그룹(WG) 부의장 이상, JCT1은 컨비너(Convenor) 이상이 돼야 인정받는다. china이 31명으로 8위를 기록, 한국의 턱밑까지 쫓아왔다.
세계적으로는 미국이 132명의 의장단을 보유, 2위 日本 (70명)과 큰 격차로 1위를 고수했다. 아태지역 통신협의체(APT)의 이동통신표준화 조직을 통합한 아시아무선포럼(AWF)에는 김영균 삼성전자 전무가 의장으로 활동, 차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확보 경쟁과 표준 방향을 주도했다. 특히 차세대이동통신 분야는 9명이나 배출, 미국·日本 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어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. 이어 영국(56명), 독일(41명), 캐나다(38명), 프랑스(37명)가 뒤를 이었다. 미국이 보유한 의장단 현재상황만 보더라도 세계 통신 산업에 미국이 미치는 절대적 影響력을 증명한다. ITU와 같은 formula(공식) 표준화 기구가 아닌 OMA, 국제웹표준화기구(W3C), 미전기전자工學회(IEEE802) 등 사실표준화 단체를 포함하면 의장단은 약 100명에 이른다.





한국 표준화 활동 `세계 7위`
김윤관 3GPP2 SC 의장은 “CDMA는 의장단뿐만 아니라 전체 표준에서 국내 기술의 비중이 25%를 차지하고 있다”며 “의장단 활동을 통해 한국의 기술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 특히 3GPP2의 최고 의결기구인 운영위원회(SC) 의장으로 활동중인 김윤관 LG텔레콤 상무를 포함, CDMA 관련 국제표준화기구 전체 의장직 16명 중 국내 전문가가 5명으로 전체 31%가 한국인이 의장직을 수행중이다.
한국 표준화 활동 `세계 7위`
한국 표준화 활동 `세계 7위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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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한국,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두각=한국은 3세대이동통신국제표준화회의(3GPPs), 국제이동통신표준화연합(OMA), 와이맥스포럼이사회에서 9명이 의장에 당선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 3.5∼4G 시대 세계 이동통신 산업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.
설명
구경철 TTA 표준총괄팀장은 “최근에는 자국 및 자사 기술을 국제 표준화, 국제 시장을 선점하려 노력하기 때문에 세계적 회사들은 정책적으로 의장을 배출하려고 신경전을 벌인다”며 “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이 불가피하다”고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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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장단은 해당 표준화 기구 회의를 주도하고 의제를 이끌기 때문에 산업에도 큰 影響을 미쳐 국가 간 의장단 진출 경쟁이 치열한 상황. 산업표준뿐만 아니라 각국의 기술 정책 수립에도 직접적인 影響을 미친다.
한국 표준화 활동 `세계 7위`
한국이 지난 2년 동안 IT 분야의 각종 국제 표준화기구에 34명의 의장단 인사를 배출, 수치로 세계 7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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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(TTA)에 따르면 11월 현재 한국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(ITU-T)에 김영균 삼성전자 전무 등 26명, 전파방송부문(ITU-R)에 위규진 전파연구소 박사 등 3명,국제표준화기구/국제전기기술위원회(ISO/IEC) 공동기술위원회(JTC1)에 한태인 한신대 교수 등 5명의 의장단을 배출했다.
손재권기자@전자신문, gjack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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