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연중기획-온리원 부품소재를 향해]<5부-6> 슈퍼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사업단
페이지 정보
작성일 23-02-05 07:23
본문
Download : 111208015348_.jpg
이맘때까지 6조800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37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게 사업단의 목표(目標)다.레포트 > 기타
사업단은 공법을 기준으로 ‘300㎜ a축 사파이어 단결정 성장기술’ ‘c축 사파이어 단결정 성장기술’ ‘대구경 사파이어 기판 기술’ 세 가지 개발assignment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
슈퍼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사업단은 국내 LED 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외산 소재 의존도를 타파하고, 대구경 고효율 잉곳 성장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출범했다. 3차연도에는 200㎜ 단결정 성장기술 개발에 착수, 초콜라스키 공법을 활용한 150㎜ 단결정 성장 제품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. 핵심 소재를 대부분 수입하는 것은 무역 역조를 초래할 뿐더러 결정적으로 국내 LED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가로막는 장애 요인이다.
발광다이오드(LED)는 디스플레이·조명·의료기기 등 다양한 전방 산업으로 뻗어나가며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반도체 소자다.
사업단이 세 가지 공법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도 향후 어떤 기술이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잡더라도 기술 대응력을 갖추겠다는 뜻이다. 초콜라스키 공법은 아직 불완전하지만 상용화만 된다면 웨이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
현재 사업단이 연구를 집중하고 있는 기술은 사파이어 단결정 직경을 늘려 LED 생산량을 높이는 것이다.
러시아가 원천 기술을 보유한 키로플러스 성장기술뿐 아니라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독자 개발한 ‘VHGF(Vertical Horizontal Gradient Freezing)’ 공법 및 Japan 후쿠다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초콜라스키 공법도 활용되고 있다 VHGF는 기존 원기둥 형태의 잉곳을 직육면체 모양으로 성장시켜 생산성을 높인 공법이다. 2인치 웨이퍼 대신 4인치 웨이퍼를 사용하면 LED 칩 생산량이 약 33% 증가한다. 주관기관인 사파이어테크를 비롯해 16개 산학연 주체가 참여하고 있다
Download : 111208015348_.jpg( 15 )
오는 2018년 세계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시장은 7조9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.
순서
[연중기획-온리원 부품소재를 향해]<5부-6> 슈퍼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사업단
다. 웨이퍼 크기가 커지면 그만큼 LED 패키지 제품이 저렴해지고 시장도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 셈이다.
설명
[연중기획-온리원 부품소재를 향해]<5부-6> 슈퍼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사업단
[연중기획-온리원 부품소재를 향해]<5부-6> 슈퍼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사업단
[연중기획-온리원 부품소재를 향해]<5부-6> 슈퍼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사업단
사업단은 1, 2차연도 150㎜ 사파이어 단결정 성장 기술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, 국내외 수요기업에 일부 납품하는 성과를 냈다. 최종 목표(目標)는 무결함 300㎜ 기판을 양산할 수 있는 회수율 50% 이상의 고품질 사파이어 잉곳과 기판 기술을 개발하는 일이다. 키로플러스 공법보다 30%가량 생산성이 뛰어나다. TV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에 힘입어 국내 LED 업계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기초 핵심 소재인 사파이어 단결정은 수입 의존율이 80%를 넘는다. 장계원 슈퍼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사업단 사무국장은 “고순도 알루미나 원료 제작기술과 사파이어 단결정 성장기술, 사파이어 기판 가공기술 전체를 컨소시엄으로 묶고 수직계열화를 추진 중”이라며 “우리나라가 future(미래) LED 핵심 소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